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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통계, 지역통계 우수사례 선정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최우수상·통계청 주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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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통계(부제:통계청~제주도의 콜라보, 청년정책 숙제를 해결하다)가 호남지방통계청과 통계청이 각각 주최한 지역통계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해마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제주청년통계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도와 호남지방통계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제주청년통계는 3년 주기로 작성한다.

도는 청년공감정책 발굴과 각종 청년·인재 유입 종합계획 수립 등에 제주청년통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적이 인정돼 통계청장상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오는 24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1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청년통계는 행정통계와 조사통계를 협업을 통해 중앙과 동시에 구축한 전국 최초의 사례”라면서 “제주청년통계가 제주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수립에 유익한 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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