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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입상작 발표

초등부 대상 오주연(제주서초 5), 중·고등부 대상 강보윤(인천논현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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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1일 ‘2021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사)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주제로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223명이 응모했는데 세계유산본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47명(대상 2명, 특별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6명, 특선 10명, 입선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대상(문화재청장상)에는 제주서초 5학년 오주연 학생, 중·고등부 대상(문화재청장상)에는 인천논현고 2학년 강보윤 학생이 차지했다.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상에는 제주시 동광초 2학년 김현진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입상작 전시회는 1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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