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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제주공항 3불(불편‧불만‧불안) 원천 차단 나선다

26일부터 3주간 교통·택시승차장 무질서 등 위반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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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국제공항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심각한 교통체증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자치경찰단은 26일부터 3주간 관광경찰을 투입해 ▲교통 및 택시 승차장 무질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렌터카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올 상반기 제주공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렌터카 호객행위 범칙금 부과 47건, 금연구역 흡연 42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296건을 적발해 담당부서에 통보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불법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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