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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온라인 활용 기업유치 전방위 마케팅

6월 28일 설명회 개최 … 다양한 지원제도 소개 영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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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2021 온라인 기업유치 설명회’개최와 더불어 도 투자유치홈페이지(investjeju.or.kr)와 유튜브 채널(investjeju_official)을 통해 기업투자에 따른 지원제도를 담은 영상도 공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에는 도가 시행하는 기업투자 지원제도와 관련해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와 27개 업종의 세제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제주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JDC,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창의적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제주의 창업기업과 강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솔루션 △제주의 스타트업 환경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또한 이번 설명회와 연계해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과 카카오톡 채널(인베스트제주)을 활용, 기업투자 문의사항에 대한 실시간 비대면 1 대 1 화상 투자상담을 연중 지원한다.

제주도는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투자유치 홈페이지를 재정비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개설해 제주 투자정보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수도권 설명회, 기업 초청 팸투어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재웅 도 관광국장은 “청정 제주에 부합하는 신성장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투자기업이 제주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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