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탁)은 지난 26일 후원금 5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전달했다.
영주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2년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탁 회장은 “이렇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배를 하는 실제적인 노력 자원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러한 봉사활동들도 앞으로 함께 하고싶다.”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라이온스클럽이 후원금을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인가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198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내 어린이 및 가정이 가진 다양한 욕구와 사회적 문제 등을 예방, 해결하고 지역주민 전체 삶의 질 향상에 그 설립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