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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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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제3의 지주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주시는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우선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장한곤 감독이 이끄는 복싱 국가대표팀 45명이 한라체육관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 시기에 전국 각 시․도 실업 및 대학 약 40개팀 250여명이 국가대표팀 선수들과의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을 위해 제주시를 방문 복싱 열기로 한라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일본 군마현과 아이치현 대표선수들 50여명이 제주를 찾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군마현 대표팀은 3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제주시를 방문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처럼 본격적인 국내․외 전지훈련팀들이 제주시를 방문함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동계전지훈련 2,500개팀 34,000여명을 유치 목표로 스포츠지원과, 제주시체육회 및 제주시생활체육회가 함께 T/F팀을 만들어 유치 및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경기장 무료사용, 항공료 및 선박료, 목욕료 할인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을 통해 전지훈련팀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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