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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모델 제주 복지이음마루 운영 ‘준비 끝’

73억 원 투입…복지문화카페·강당·상담실 등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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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복지상담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교육과 힐링을 위한 다목적공간인 제주 복지이음마루가 전국 첫 모델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제주 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도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도민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교육, 힐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제주시 연미2길 5(오라3동)에 위치한 제주 복지이음마루는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돼 복지문화카페, 대강당, 중·소강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례의 공개모집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복지이음마루의 위탁 운영기간은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복지이음마루의 개소식은 현재 코로나19 단계 격상 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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