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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소기업 역량강화 위해 5개 분야·21억2,000만 원 투입

올해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개발 등 총 93개 기업 수혜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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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내 9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에 대한 기술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 개발에 총 3억 원 투자해 49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중소기업의 유망기술 발굴 및 정부 R&D과제 참여 지원에 6,700만 원을 투자해 1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스마트공장사업 지원에 2억 원을 투입해 8개 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했다.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을 위해 5,300만원을 들여 24개 기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제조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총 1억5,000백만 원을 투자해 3D프린터 등 디지털 제조장비 5종도 구축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는 2021년도에는 90여개 기업에 기술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디지털 제조장비 5종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집약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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