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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여성친화도시, 도민과 함께 만들어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쉼과 힐링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 온(溫·穩)센터’ 등 총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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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쉼과 힐링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 온(溫·穩)센터’ 등 총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고, 접수된 모든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선정된 우수 제안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1건): 쉼과 힐링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 온(溫·穩)센터

◇ 우수(2건): 아빠의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한 톡톡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활용 제주 여성·가족 전문 상담소

◇ 장려(2건): 다자녀 무료 돌봄 서비스

여성친화도시 제주를 위한 플랫폼 개설과 ‘제주 여성친화 온도계’운영

최우수 제안인 ‘쉼과 힐링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 온(溫·穩)센터는 마을 내 남녀노소가 함께 쉼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돌봄과 일·가정 양립 기반 강화와 여성·가족복지 및 건강증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 마감결과 접수된 제안은 총 56건으로 안전과 돌봄, 여성·가족복지와 건강 증진과 관련된 제안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우수 제안이 향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발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접수된 제안들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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