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저널
제주소식
원희룡 제주 지사, 대권 도전 공식화 전망제주도는 14일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 본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13일 발표했다.
김예은  |  yeeoun030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13  15:28: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자치도 본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원희룡 지사가 제주지역 언론과 첫 공식 면담 자리를 갖는 건 후반기 도정을 맞는 취임 2주년 이후 처음이다. 이전부터 원 지사는 서울 등 제주가 아닌 타 지역으로 여러 차례 출장을 갈 때마다 중앙언론을 통해 대권 도전 발언을 언급해왔으나, 정작 제주로 돌아올 때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원 지사가 부적격 의견에도 서귀포시장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으면서 제주정가에선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해져가는 때였다. 더군다나 취임 2년차를 맞는 시점에서도 원 지사는 휴가계를 내고 잠적해버리면서 여론의 질타가 들끓었다.

그랬던 원 지사가 13일에서야 좌남수 의장을 만나는 일정으로 언론상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의장실을 방문한 원 지사는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의장단과 간담회를 나눴다.

원 지사가 이날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외적인 부분에서 달라진 점이 눈에 띄었다. 머리를 파마하고, 얼굴에 어떤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의 휴가기간 동안 눈가 주름(안검하수, 눈꺼풀 처짐)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뒤 전후로 하루씩 외출한 것을 더하면 10일 동안이나 자리를 비웠다.

최근, 많은 의원들은 원 지사에게 "동네의원들도 출마선언 할 때엔 지역주민들에게 통보는 한다"며 제주도민에게 그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나홀로 대권도전 행보를 맹렬히 비판해 왔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이번 기자간담회 자리는 대권 도전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사 임기를 끝까지 수행하면서 대권도전에 나설 것인지, 내년 7월 전후로 사의를 표명할 것인지가 내일 최대 관심사다. 물론, 언제나 그렇든 원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운운하면서 중도하차는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예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원지사, 내년도 국비예산 정부의 적극적 지원 요청
2
한라산국립곡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 발행한다
3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힐링박스 전달
4
신규농업인 대상, 1대1 멘토링 사업 제주 영농정착에 큰 기여
5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부정적 답변 받아
6
제주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 평가 종합 A등급 선정
7
7월은 조용했지만, 제주 8월이후 태풍 피해 크다
8
원지사 총회서 '자치경찰법 개정안'에 유감 표명해...
9
제주항공 조종사 확진자A씨, 도내 접촉자 없을 것으로 예상
10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사업, 전국적인 모델로 육성한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 887-2   |   대표전화 : 070-8802-919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아 - 01028   |   대표자 : 김재흡   |  발행인 : 최선영  |  편집인 : 김재흡
신문 발행 연도 : 2012. 2. 2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흡
Copyright © 2012 제주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md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