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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청년 아트콜렉티브 <이아로(路)>' 공모

제주도와 제주 문화재단이 제주 청년 예술가를 위한 이아로 사업을 개최한다.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이나 3인 내외의 창작그룹이면 신청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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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제주청년 아트콜렉티브<이아로(路)>’에 참가할 청년예술가를 오는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청년문화예술 육성․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2019년) 4대 정책목표·4대 추진전략 중‘청년문화예술 육성기반 확충-공간 인프라 구축’의 추진과제인 청년예술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장르와 콘텐츠의 경계를 아우르는 방식(아트콜렉티브)을 통해 다양한 기회와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필요로 하는 제주 청년 예술가들에게 길(路)을 열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학, 공연, 시각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하고자 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기획자 포함) 또는 3인 내외로 구성된 창작그룹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팀(개인 4, 창작그룹 2)을 선정하며 올해 12월까지 6천만원의 예산으로 예술 활동비, 창작공간 지원,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예술 활동비 지원

(개인 월 100만원 또는 3인 이내의 창작그룹 1인당 월 70만원)

▲ 예술공간 이아 내 창작스튜디오와 연습장 등의 공간 지원

▲ 선배 예술가 멘토링/리뷰 프로그램 참여

▲ 지역연계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성과공유포럼 등의 프로젝트 참여

현경옥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예술적 성장과 꿈을 이루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기적으로 우리도의 문화예술계를 꽃피울 전문예술가들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창직(創職)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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