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 위한 방안 채택

제주도와 국토부의 협력을 원만하게 이끌어 내는 등 도민 갈등해소에 최선 다할 것

기자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지난 27일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방안(토론회 등)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제주도민 갈등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한 갈등영향분석 용역이 완료되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단계로는 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공항 관련 쟁점해소를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 2단계로는 연속토론회 후 협의체 운영 또는 추가 토론회 개최, 도민의견 수렴 추진 등의 세부일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박원철 위원장은 “갈등영향분석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그간 제2공항 관련 도민사회 갈등의 원인이었던 현 제주공항 확충 필요성, 성산읍 입지 타당성 등에 대한 사실관계 쟁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특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와 국토부의 협력을 원만하게 이끌어 내는 등 도민 갈등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