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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1257번 확진자 “제주와 무관”

기자명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은 26일 대전광역시 보건당국이 공개한 코로나19 1257번 확진자 이동경로를 통해 제주가 역학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125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에 거주하는 친구 2명과 함께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2일 발열 증상을 보이다가 26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 보건당국은 이날 1257번 확진자 진술에 의해 확인한 지난 20일부터 26일 사이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지침에 따라 제주에 체류했던 15~17일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다.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1257번 확진자는 22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기에 15~17일간 제주 체류 동안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며 “도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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