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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활센터 하반기 운영...자활근로예산 전년比 35%
최선영 기자  |  qqer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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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7  2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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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자활센터를 하반기 운영하고 근로빈곤층에 대한 자활근로예산을 전년대비 35% 늘어난 90억12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확충에 나선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자활사업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자활일자리 확보를 통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기반 마련 등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道는 저소득층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지원, 직업 알선, 지역 특화형 사업 발굴, 종사자 교육·훈련 등을 통합 지원하는 가칭 ‘제주도 광역자활센터’를 2020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제주도 광역자활센터는 도비 4여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道 단위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수급자 및 차상위자 참여자의 취업·창업지원 및 직업 알선, 도내 4개소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광역 단위 자활사업 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1년부터는 국비 예산으로 운영된다.

자활근로예산은 지난해 66억7200만 원에서 올해 90억1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35%가 늘어난 예산을 확보해 수급자 중심의 탈 수급 지원에서 근로 빈곤층인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빈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전환한다.

자활근로사업 유형은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근로유지형 등이다.

시장진입형은 일반 자활기업 창업을 통한 시장진입을 지향하는 사업단으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통해 135만4860원의 급여가 주어지며 사업유형은 집수리, 청소사업, 음식사업 등이다.
 
인턴‧도우미형 중 인턴형은 기업체에 자활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기술·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도모하며 도우미형은 지역자활센터 및 사회복지시설등 자활사업을 수행보조하며 임금은 시장진입형과 같다. 사회복지시설 인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 제공으로 향후 시장진입을 준비하는 사업으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117만3120원이고 간병·가사지원서비스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근로유지형은 현재의 근로능력 및 자활의지를 유지하면서 향후 상위 자활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형태의 사업으로 1일 5시간, 주 5일근무 64만5060원의 급여가 주어지며 꽃길조성, 시설물관리,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태봉 국장은 “근로미약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은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복지 정책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2020년도 운영되는 광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인 수급자, 차상위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생활여건이 나아지고 빈곤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자활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좀더 자세한 문의는 관련부서* 또는 지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상세한 상담과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道 복지정책과(064-710-2817). 제주시(064-728-2529), 서귀포시(064-760-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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