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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한민국 블록체인 혁신리더로 선정

“블록체인 기반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인재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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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1호 블록체인 매거진인 ‘블록체인 타임즈’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블록체인 혁신리더 30인’에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와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시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렸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제주도가 블록체인 강국을 안내하는 나침반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블록체인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인재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공공 부문에서 제주도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세계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 대한민국 블록체인 혁신리더 30인’에서는 2019년에 추진해온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각 분야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2020년에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들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혁신리더 30인에는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과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 대한특허변호사회 구태언 회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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