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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주관광객 1528만...올해 관광예산 513억 투입2020년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질적관광 실현’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513억 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 △관광객 낙수효과를 높이는 지역관광 활성화 &
김재흡 기자  |  9090c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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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13: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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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528만 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관광객은 1355만 명, 외국인관광객은 172만 명으로 각각 3.6%, 41.2% 늘어났다.

제주도 관광당국은 2020년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질적관광 실현’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513억 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 △관광객 낙수효과를 높이는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산업 체질개선을 통한 질적성장 기반 조성 ▷경쟁력 있는 제주 MICE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국내시장 활성화에 힘쓴다.

제주도는 5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우선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주력한 뒤,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도민과 관광사업체와 공유해 창업, 업종전환,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별관광객을 위해 기후, 계절, 연령 등의 빅데이터를 기초로 관광지 추천 알고리즘 개발 등을 개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관광객으로 인한 낙수효과가 지역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한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토리텔러 양성 등을 통해 20개 마을을 목표로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등록 숙박업소 등 불법관광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숙박공급 억제를 위해 관련 조례개정 등을 추진해 나가고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관광의 국제위상을 높이고 시장별 특성에 맞게 국내시장 활성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가 몰랐던 제주” 등의 콘텐츠 발굴과 스토리텔링 및 뉴트로(새로운 복고), 제주다움(돌담, 해녀, 바람) 등 가성비와 가심비가 있는 마케팅에 집중한다. 유명 온라인 플랫폼과 시장별 유력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적인 홍보를 해 나간다.

올해 정부 차원에서 동남아 3개국 환승 무사증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시장다변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직항노선 확대 및 인도 등 신흥시장 개척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돈 제주도 관광국장은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도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다각적인 정책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정책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도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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