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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관련 예산 포함 30.47억 증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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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9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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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갑)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증액을 요청한 사업들 다수가 예산안 증액이 확정되어 총 30.47억이 증액됐다.

제주 4.3 평화재단 출연금이 매년 30억에 머무르다 올해 들어 총 37.25억으로 증액되어 유적지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예산 역시 7.5억에서 10.5억으로 3억이 증액됐다.

그 외에도 하귀파출소 신축 예산이 증액됐다. 내년이면 건립 이후 35년이 되는 하귀파출소는 피의자와 증인이 함께 머물러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될만큼 비좁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제주도민의 보호와 신속한 응급활동을 위한 예산 역시 증액됐다. 제주도의 헬기 구조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나, 소방헬기만으로는 그 수요를 모두 감당할 수 없었다. 이에, 경찰 헬기에 응급의료 기기를 설치해, 응급 상황 시 경찰헬기로 응급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항공대 운영비가 5.5억 증액됐다.

현무암의 다공질 지질구조로 인해 싱크홀 등이 발생하는 제주도의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사업 예산도 증액됐다. 건설기술연구원의 “제주생활문제해결형 도로 SOC 사업 기술 개발” 연구 예산 6억 증액으로 도로 싱크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보행자 안전 횡단보도시스템 개발에 투자해 노인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실증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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