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가격이 전년대비 크게 떨어졌다.
제주도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성언 정무부지사, 도청 감귤관계 공무원,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간부들이 경매시장, 유통현장을 찾는 등 가격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페스티벌은 ‘겨울이 열릴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주제로 감귤데이는 겨울철 1등과일, 12brix이상, 산도 1%이하 고품질 감귤을 의미한다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 도의회 농수축경제위 고용호 위원장과 도의원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오항근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장, 강수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서울시민, 제주도민 등 비가 부슬부슬 오는 가운데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런 노력에도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잦은 비와 당도를 결정할 시기에도 장맛비로 인해 감귤가격이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