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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부적격 판정 하루만에 정무부지사 임명 강행"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3선 효돈농협조합장과 ㈔제주감귤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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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2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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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제주도의회 제공)© 뉴스1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7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에 김성언 전 효돈농업협동조합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3선 효돈농협조합장과 ㈔제주감귤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또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살아있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30일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 부지사를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에서 "정무부지사로서의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특위는 김 부지사에게 별다른 도덕적 흠결이 없고 농업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행정경험 및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도의회의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원 지사가 김 부지사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향후 정치적 부담이 예상된다.

김 부지사는 서귀포시 효돈동 출신으로 효돈초·중, 제주일고, 고려대학교,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귀포시 신효동 청년회장과 효돈동 연합청년회장, 효돈농협 조합장, 사단법인 도 감귤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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