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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도내 골프장, 상반기 내장객 전년比 18.3% 증가
김재흡 기자  |  9090c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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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6  2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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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되고 추락하던 제주도내 골프이용객이 큰폭으로 늘어나며 기지개를 펴 향후 지속 성장이 가능할지 무목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도내 골프장 내장객이 전년 동기 대비 18.3%로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도내 골프장 내장객을 분석한 결과 6월까지 골프장 이용객은 98만97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3%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전체 도민 이용객은 47만38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같은 기간 도외 이용객은 51만5910명으로 13.5% 각각 증가했다.

제주도는 “당초 개별소비세 감면폐지 여파로 올해 골프관광객 감소를 예상했으나,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요 증가원인으로는 전년대비 온화한 날씨와 골프장별 할인상품 개발, 중국단체 골프대회개최, 사은행사 실시, 평생회원권분양과 더불어 지역단체 유치 마케팅활동 추진 등을 꼽았다.

한편 제주도는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을 적극 요청했고, 정부는 지난 9월 4일 제주도와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소재 회원제 골프장이용에 대한 개별소비세(75%)감면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2019 하반기 경제 활력 보강 추가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약 237억 원의 개별소비세 감면(2018년 내장객 150만 명 기준)이 골프관광객 증가와 이를 통한 골프장의 경영개선, 고용개선, 연관업종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파급 창출효과 및 사회적 부의 증가가 실현될 예상된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감귤산업과 더불어 지역기반산업 중 하나인 골프산업육성을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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