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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12가지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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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액티비티를 확대하고자 8월 1일부터 ‘신화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박물관과 연계한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신화 키즈 액티비티’는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의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화테마파크,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인터랙티브 전시 등 제주신화월드 어트랙션 시설에서 진행되는 놀이 프로그램부터 제주도 설화와 돌담 문화 이야기, 공예품 만들기, 쿠킹클래스, 야외 어드벤처 클래스 등 12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마련됐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도 짧게는 1시간 30분, 길게는 4시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고객들이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별 가격도 다양하게 형성됐다. ‘신화 키즈 액티비티’는 제주신화월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4세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말까지 판매되는 ‘Stay & Edu’ 패키지는 가족 여행객들이 아이와 유익하고 교육적인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 랜딩리조트관, 서머셋 등 객실 1박,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전시 입장권 2매, 항공우주박물관 관람권 2매, 어린이 나노블럭 1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메리어트리조트관 이용 시 세금 불포함 21만8천원, 랜딩리조트관 13만2천원, 서머셋 27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패키지를 통해 2인 이상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면 추가 동반 인원에게 신화리워드 회원 가입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도에 ‘노키즈존’이 많은데다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실망하고 돌아가는 가족 여행객들이 많다”며 “제주신화월드는 언제나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복합리조트로써 키즈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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