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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제2공항 성산읍추진委 음해"..."가짜뉴스 사과하라”

“제주녹색당은 도민의 여론을 분열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음해행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하라”며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제2

기자명
 

제주녹색당이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제주도로부터 엄청난 예산을 지원 받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제주녹색당은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를 음해한 가짜뉴스를 해명하고 사과하라”며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로 도민을 분열시키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제주녹색당은 성명을 통해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제주도로부터 엄청난 예산을 지원 받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 했다”며 "이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의 출처는 제주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언론에는 당시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도의회 앞에서 행한 항의 시위 사진까지 게재하여 누가 보더라도 사실인양 보도되어 순수한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일개 정당으로서 순수한 민간단체인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책임성 없이 한 번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로 치졸한 정치 쇼를 벌이는 행위에 분노하고 이를 강력 규탄한다”고 꼬집었다.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제주녹색당은 도민의 여론을 분열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음해행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하라”며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국책사업인 제2공항이 반대에 부닥쳐서 4년 가까이 끌려오는 것을 보면서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수 없어서 제2공항 건설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 주민들로 지난 4월 29일 결성했다”며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정치권을 비롯한 세력과 맞서 제2공항 조기착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모든 비용은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어떠한 외부로부터의 도움도 받지 않았으며 행정기관의 지원은 절대 받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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