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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오름 등 '제주 100대 생태자산' 활용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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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7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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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선흘곶자왈 전경. © News1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주 100대 생태자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7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일대 100대 생태자산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생태계서비스 평가정책 워크숍'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는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한다. 지역의 생태자산 발굴과 평가,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29일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제주도 일대 생태자산 100개를 선정했다.

제주도 100개 생태자산은 무릉곶자왈 등 곶자왈 12개, 다랑쉬오름 등 오름 35개, 함덕서우봉해변 등 해변 18개, 수월봉 등 지질명소 12개, 남생이못 등 습지 8개, 삼다수길 등 기타 15개다.

곶자왈은 곶(숲)과 자월(덤불)이 합쳐진 곳으로 제주 고유어다. 같은 제주 고유어인 오름은 기생화산을 의미한다.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 생태계서비스 평가 안내서(매뉴얼) 설명을 비롯해 시민단체, 전문가, 산업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을 평가한 결과들을 분석·공유하고 정책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국립생태원은 7월까지 제주도 일대 100개 생태자산에 대한 생태계서비스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지역주민이 참여해 제작하는 '제주도 생태자산' 민간참여지도 반영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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