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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아닌 DMZ 제안…최소 일주일 전부터 계획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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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2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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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제안'으로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한국 비무장지대(DMZ) 초청 제안이 실은 최소 일주일전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가진 인터뷰에서 DMZ 방문 때 김 위원장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뒤늦게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힐과의 인터뷰에서 DMZ 방문에 대해 "(방한 때) 내가 갈 곳 한 곳"이라고 말했다. '만약 김정은이 제안한다면 그 곳에서 만나겠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당초 더힐이 지난 25일 공개했던 인터뷰 동영상에는 이 발언이 포함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 관련 질문에 "그것은 아주 멋진 친서였다. 사실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내게 멋진 생일 축하 친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당신도 친서를 보냈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답했을 뿐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오랫동안 계획했던' 한국 비무장지대(DMZ)를 간다고 트위터를 올려 자신의 DMZ초청이 즉흥적인 제안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지금 남한에 있다"면서 "오늘은 우리 군대를 만나 말할 것이며 또 (오랫동안 계획했던) DMZ로 간다"고 했다.

지난 26일에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G20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만날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김 위원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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