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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과 상생 발전하려면"…제주도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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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22: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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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과 연계한 상생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3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용역진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성광종합기술개발과 함께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5억8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산업?교통?물류 등 제2공항 지원 인프라 사업 발굴과 정주환경·소득창출·신성장·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2공항 주변지역 발전전략, 시가화 예정 용지(4.9㎢) 계획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도는 용역의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마을(14개리)별로 '주민참여 상생전략 발굴팀'을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주민들이 직접 용역에 참여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간담회와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이와 함께 도시계획·공항·교통·상생전략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상생전략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용역진이 수립한 핵심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검증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 9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제2공항 부지에 편입된 농지·주택 소유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 방안을 비롯해 제2공항 배후도시 조성 방안, 경제적 이익 창출 방안, 공유 지원 체계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2공항이 성산읍 주민들의 권리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국책사업의 새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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