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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주체들, 홍콩관광객 유치 공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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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

도내업계 4개 업체와 공동으로 ‘제주, 설레는 섬 여행(濟州, 心動島旅)’라는 주제로 제주 특색의 체험관광지, 데이투어 상품 등을 홍보해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홍콩 관광객 대상 제주기념품 증정 SNS 팔로워 증진 이벤트를 통해 개별여행객들이 손쉽게 제주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道와 공사는 지난 5월 말~6월 초에 홍콩 인플루언서 수키(Suki)와 링청(Ling Cheng)을 각각 초청해 제주의 신규관광지 및 여름 타깃 관광자원을 홍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방한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추진하여 제주 방문 자유여행객 대상 제주트래블키트(Jeju Travel Kit)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 국가, 666개 부스, 관람인원 약 10만명이 참가가 예측되는 홍콩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제주도 홍보부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담하는 한국관 안에 위치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관광 성숙시장인 홍콩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업계와 지속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꽃·미식·레저 등 홍콩 관광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홍보를 통해 홍콩 관광객에게 다양한 제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제주 직항 노선은 기존 홍콩익스프레스, 캐세이드래곤 2개 항공사의 주 8회 운항에서 지난해 7월부터는 제주항공의 신규취항 이후 총 3개 항공사, 주 11회가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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