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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 근무제 시행 전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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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지역조합장들과 집중 논의했고 제주도정과 농협중앙회 차원의 대책을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한 대란이 막상 닥치면 혼란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1일이 되기 전에 제주도정과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챙겨 나가자”고 당부했고, 남원·하례 지역조합장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출하시기 지연, 감귤품질 저하 등의 문제점을 전하고,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예외업종으로 완화되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원 지사에게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대안 없이 선과철을 맞게 되면 상당히 큰 혼란이나 가동중지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했으며, 특히 “감귤거점센터 등 농림사업장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입법 보완대책을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의 여론 환기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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