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저널
제주소식
“제주시 이도주공 재건축 사업, 독짓골8길 포함시켜야”"이도주공 재건축사업이 현재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아파트와 옹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독짓골 8길 일대 빌라와 주택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김예지 기자  |  freaks052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06  14:20: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접 지역 독짓골 주민들이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며 재건축사업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주시 독짓골 8길 주민들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당국은 관련 사업 정비구역을 지정하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규정한 행정절차를 무시했다"며 "이도주공 재건축사업이 현재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아파트와 옹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독짓골 8길 일대 빌라와 주택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아파트가 언덕 위에 있어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인근 빌라와 주택들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상황"이라며, "이번 재건축으로 아파트 고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파악됐다. 침수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독짓골 8길을 정비구역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행정당국은 이를 하나도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비구역을 지정했다"며 "제주도 역시 2017년 3월24일 도 도시계획위원회가 1단지 옆 주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청취할 것을 조건부로 해당 사업을 의결했으나 이마저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를 무시하고 주변에 피해를 당하는 주민을 돌아보지 않고 탁상행정으로 처분한 재건축사업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며, "사업지구 지정에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제주 호우주의보…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
2
'고유정 첫 공판' 종료…방청객들 "역겹다" 분통
3
"나는 해녀다"…제주해녀의 '삶과 문화' 유럽에 알린다
4
제주자치경찰, 추석 앞두고 농수축산물 부정유통 단속 강화
5
한라산에 277.5㎜ 폭우…제주 12일까지 비바람 계속(종합)
6
JDC, 제주도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나선다
7
국토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22일 개최
8
제주교육청, 내년 초·중·고 일제 잔재 전수조사한다
9
고유정 변호사 "명예훼손 등 법률적 대응하겠다"
10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제주출신 독립유공자 4명 포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 2길 152   |   대표전화 : 070-8802-91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아 - 01028   |   대표자 : 김재흡   |  발행인 : 최선영  |  편집인 : 김재흡
신문 발행 연도 : 2012. 2. 2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흡
Copyright © 2012 제주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md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