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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GEAN), '국제전기차엑스포(IEVE)는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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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 GEAN)는 ‘전기자동차의 섬’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EV포럼, 제2차 아세안(ASEAN) 10개국 EV포럼을 개최한다.

7일 오전 10시 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열리는 4차 총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의결된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국 법인 설립 인가, 평양 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및 내년도 ‘강원 글로벌 이모빌리티포럼’ 개최 추인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신규회원 가입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

오는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에 아세안 EV 서밋 개최와 함께 중국 전기차100인회(ChinaEV100), 일본전기차보급협회(APEV)와 함께 한중일 EV 포럼도 정례적인 개최 방안도 논의한다.

정관 개정을 통해 분과위원회 설치 운영 규정을 둬, 표준위원회‧서비스산업위원회‧홍보위원회와 같은 분과위 활동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 이동교통 대안인 전기차 이모빌리티(e-mobility)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세계 전기차 보급확산과 이를 통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한 니산(Nissan)과 비야디(BYD)에 대하여 공로상을 시상한다.

- 니산(Nissan) : 전기차 동일기종 리프(Leaf) 세계 최대 판매 공로(지난 2월말까지 40만대 판매, 석유 380만 배럴 절약)

- 비야디(BYD) : 세계 1위 전기차 제조사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 세계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한다.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이날 총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공식호텔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30개국 회원과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정책과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전기차 보급확산’을 주제로 하는 제2차 아세안 10개국 EV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 중에 설립됐다. 이후 매년 제주에서 정기총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GEAN) 회장은 ‘전기차가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이동교통 대안이자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감축 등 전 세계 인류안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를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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