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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공항 99편 결항 65편 지연...체류객 90명

강풍 특보도 21일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돼 항공기 운항도 정상 운항되고 있다. 21일 오전 4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103.0㎜, 성판악 91.5㎜, 윗세오름 78.0㎜, 성산 53.3㎜, 서귀포 13.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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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와 북부, 남부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강풍특보 등이 해제됐다.

이번 기상특보로 인해 제주도내 피해 현황은 NDMS 입력 등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사항은 제주소방본부에서 강풍에 의해 피해가 13건 접수돼 처리됐다.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등 기상악화로 항공기 99편이 결항하고 65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도 관계자에 따르면 출발기준 46편이 결항돼 체류객이 9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도와 공항공사간 협약 등 매뉴얼에 따라 500명 이하시  주의단계로 체류객에 대해서는 제주공항공사에서 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윈드시어와 강풍 특보도 21일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돼 항공기 운항도 정상 운항되고 있다.

21일 오전 4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103.0㎜, 성판악 91.5㎜, 윗세오름 78.0㎜, 성산 53.3㎜, 서귀포 13.4㎜, 등이다.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기상청 관계자는 “물결이 높아 해상교통에 불편이 예상돼 여객선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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