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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이스분야 100억 투자...유치목표 220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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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재도약키 위해 3대 전략을 설정하고 마이스분야에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한다.

제주도가 밝힌 3대 전략은 제주 MICE 산업 균형화, 국내·외 MICE 수요 창출 및 제주 MICE 마케팅 시장 확대, 제주 MICE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문경복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마이스 분야에 100억 원을 투자해 “국내·외 마이스 유치 목표를 전년대비 10% 증가한 220건으로 설정했다”며 “마이스 목적지로 제주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액을 외국인 2만원, 내국인 1만원에서 내·외국인 2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관광의 핫 키워드인 도내 공공 와이파이(Wi-Fi)와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이스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 외에도 2022년 3월 완공예정인 다목적 복합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형 특화전시상품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스 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MICE 인재양성 아카데미 운영, 도내 주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8년 국제 MICE유치 건수는 178건으로 당초 목표인 170건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2017년 UIA기준 아시아 6위, 국내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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