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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준공영제 돈먹는 하마
최선영 기자  |  qqer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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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2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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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제주시 용담1/2)은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버스 준공영제와 공영버스 기간제 운전원 고용의 개선과 함께 기간제 근로자 위주의 일자리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황국 의원은 “제주버스 임금 협상에 따른 파업이 철회되어 다행이나 이미 1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준공영제가 또다시 ‘도민의 발’을 볼모로 도민의 혈세를 어떻게 낭비할지 여전히 걱정”이라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와 함께 버스 준공영제 근로자 이외 제주도에서 직접 고용한 공영버스 근로자의 고용 문제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들은 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로, 노선교육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원 단위 근로 연장 신분이라며 특히 기간제 근로자법에 의거 2년 초과 고용이 불가해 곧 대규모 해고사태에 직면할 처지있어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 도정의 성급한 정책 결정에 있다”고 원 도정을 비난했다.

김 의원은 “깊은 고민 없이 단기 처방식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양산하는데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제주지역의 경제와 고용 여건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에 원희룡 지사에게 ” ▲1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가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돈먹는 하마’가 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강구 ▲공영버스 기간제 운전원에 대한 고용 승계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 ▲기간제 근로자 고용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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