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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년도 일자리예산 전년比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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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예산안 중 일자리 예산은 道 전체예산액의 4.1%인 2243억 원으로 올해 1953억 원보다 290억 원 증가한 14.8%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직접일자리 1924억 원 ▲직업훈련 115억 원 ▲고용서비스 55억 원 ▲고용장려금 139억 원 ▲창업지원 분야 10억 원 등이 투입된다.

청년일자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청년일자리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목돈마련과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 일자리 재형저축 사업 12억원,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 8억원, 대학생 학업+기업 현장체험 지원사업 5억원 등이 투입하여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과 자기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범 시행한 청년수당 예산도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제주 더 큰 내일센터를 설립해 청년이 더 나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청년의 꿈이 창업으로 연결하는 사업도 지원한다.

제주청년 뉴딜 일자리에 22억 원, 제주 미래 신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 취업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제주로 프로젝트에 사업비 41억 원을 편성했고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예산도 확대했다.

이 밖에도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1만 명 창출 예산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예산에 1213억 원이 편성됐다.

공공부문 일자리 1만 명 창출을 위해 2019년도에는 430억 원이 투자되며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예산도 882억 원이다.

특히 지방투자기업 입지지원에 14억원, 설비 투자지원에 27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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