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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2018 열린혁신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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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11일 총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 최우수1, 우수4, 장려5팀을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추진에 따른 동력 확보 및 열린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사례 공모에 접수된 29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 (사회적가치 분야 7건, 참여협력 2건, 신뢰받는 정부 1건)중 ‘사례의 내용, 발표의 완성도, 청중 호응도’등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심사로 우수사례가 확정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학계, 공무원노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ICT 기반의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 운반 체계구축 사례(도 생활환경과)”가 선정됐다.

우수상(4건)은 ▲‘똑똑하고 편리해진 소형폐가전 배출시스템’전국에서 첫 운영(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중장년 1인 가구 행복찾기 ‘ᄒᆞᆫ디거념’사업(서귀포시 주민복지과),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서귀포시 남원읍), ▲막힘없이 쭉~장애물이 없어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도 관광정책과)이 뽑혔다.

장려상(5건)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우리동네 좋은 이웃들 나눔실천’사업(서귀포시 안덕면), ▲소통으로 ‘오누이’에게 행복을 선물 할 수 있었네~(제주시 애월읍),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하는 농산물 거래시스템 도입(도 감귤진흥과), ▲제주 행복택시 3종 세트 운영(도 교통정책과), ▲청정제주바다! 우리가 만든다(도 해양산업과)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200만원, 우수는 각 100만원(4팀), 장려 각 60만원(5팀) 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이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 중 5건(최우수1, 우수4)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열린혁신의 중심은 도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책하나하나에 도민 수요를 담아낼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 추진 전 과정에서 공직사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를 고려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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