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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국제병원 불허" 공론화 결정...영리병원 즉각 불허하라개설 불허 의견은 갈수록 높아져 1차 조사 39.5퍼센트, 2차 조사 56.5퍼센트, 3차조사 58.9퍼센트에 이르렀다. 녹지국제영리병원에 대해 알면 알수록 반대가 높아졌다"
김재흡 기자  |  9090c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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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7  09: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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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리병원 1호로 추진됐던 중국자본의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공론조사 결과 '불허' 결정이 나자 '의료민영화 저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5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제주 지사는 제주 영리병원을 즉각 불허하라”고 성토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제주 영리병원 공론화조사위원회의 공론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녹지국제병원 개설 불허’가 결정됐다. 오랫동안 제주 영리병원을 막기 위해 싸워 온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제주도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리병원을 반대해 온 모두의 승리다. 최종 조사 결과 녹제국제병원 개설 불허가 58.9퍼센트로, 개설 허가 38.9퍼센트보다 20퍼센트나 높았다”며 “개설 불허 의견은 갈수록 높아져 1차 조사 39.5퍼센트, 2차 조사 56.5퍼센트, 3차조사 58.9퍼센트에 이르렀다. 녹지국제영리병원에 대해 알면 알수록 반대가 높아졌다"고 성토했다.

이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 최종 결과는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전달됐고 원희룡 지사는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원희룡 지사는 지체 없이 즉각 녹지국제병원 불허를 결정해야 한다. 도민 여론조사와 공론조사 모두 영리병원 반대가 확고한 다수이므로 이는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다. 공론조사는 권고에 불과하다거나 녹지그룹 측의 손해배상 소송 등의 이유를 들어 꾸물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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