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와 연계하여 제주테크노파크 10층에서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 우수 면접자에게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는 이 기간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와 참여 금융회사들이 공동주최하고 58개의 금융기관(은행, 증권, 보험, 카드) 및 금융정책기관이 참가하여 채용상담 등이 이뤄진다.
화상면접 및 상담은 은행권 채용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2명 등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화상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8월 22일(수) 까지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은행 화상면접을 희망하는 도민은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홈페이지(www.ibkonejob.co.kr) 또는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전화 : 02-6322-5178)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은행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등 6개 은행이다.
비은행 화상 채용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 경제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이메일(jejuchoo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관은 대구은행, 삼성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비씨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신용보증기금(29일만 참가), 서울보증보험(30일만 참가),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19개 기관이다.
도는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취업될 수 있도록 화상면접관 운영 등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