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이 선거 기간 동안 했던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이석문 교육감 시즌 2의 대표 브랜드로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6.13 지방선거 본 선거 기간 동안 매일 아침 학교 등굣길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당선되고 직무 복귀한 첫 날인 지난 14일 첫 일정으로 제주여자상업고와 제주영지학교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또한 18일 오전 9시 직무복귀 후 첫‘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도 부교육감‧실국과장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4년 동안 매주 한 차례 등굣길에서‘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이어간다.
이 교육감은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제주신성여고‧신성여중에서‘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선거 기간 매일 아침 아이들과 하이파이브하며 너무 행복했다. 아이들 고민과 꿈, 제주교육의 변화 과제 등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원 대변인은 “학교 현장에 부담이 없는 선에서 아이들을 만날 것”이라며 “등굣길 만이 아니어도 다양한 자리에서 하이파이브로 소통의 공감대를 넓힐 것이다. ‘하이파이브’를‘이석문 교육감 시즌 2’의 대표 브랜드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