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계곡에서 어렸을적 반딧불이를 보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선거후 뒤늦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감산리 마을의 문화예술창고 몬딱에서 행정, 재정의 도움없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안덕계곡 반딧불이 탐방로에서 진행되는 체험 탐사는 매일 선착순 20명씩 지원을 받고 있으며, 감산리 마을에서 나고 자란 환경지킴이 강문수씨가 진행을 맡아 별빛, 물소리, 개구리소리, 반딧불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게 안내한다.
배장이 작곡가의 별빛 가득한 미니 콘서트도 준비했으며, 우천시 문화예술창고 몬딱에서 미니 콘서트로 대체할 예정이다.
예약전화 : 010-3697-6609 (강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