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지역 이주업체 운영위원회 발대식이 19일 오후 2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주업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회천산업단지는 제주도 산업의 기반이 돌 것"이라며 "회천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발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28만8000㎡에 조성된 화북공업단지에는 현재 1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최근 화북공업지역이 한계에 다다르고 인근 주민들의 민원 등으로 이전문제가 대두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