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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해빙기 문화재시설 안전진단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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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라산 낙석위험지 및 소방.전기등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안전메뉴얼에 따라 단기 및 중장기로 나눠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진단 점검은 道 안전관리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한라산국립공원 낙석위험지 및 목교,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또한 매월 이행하던 소방·전기시설점검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세부검사를 실시했다.

조치 사항으로 적설로 인한 목재난간 파손 및 안전로프 끊어진 구간에 한라산 각 지소별 인력과 자재를 투입해 복구추진하고 있으며 영실탐방로 적설시 절벽방향 추락위험지 구간에 안전난간을 추가 설치하고자 한다.

또한 한라산 동쪽 정상부 기준 하부 200m 지점 낙석위험암석의 유동성 균열이 발생되고 있음을 확인해 문화재청 중앙문화재위원 현지답사 및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완료해 5월부터 7월까지 낙석위험암석을 정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 공사기간 중 성판악 진달래밭에서 정상까지의 탐방로를 통제 및 홍보해 탐방객 안전확보 및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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