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110여명이 실습선을 통해 제주에 내렸다.
이날 제주도교육청이 4월중 제주해사고 설치 입법예고 총력을 기울여 오는 2020년 개교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과 묘한 인연이라는 것.
인천해사고 한 학생은 부산, 인천 이외 제주에서도 국립해사고가 설치에 대해 “학교설립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학생들은 제주시내 곳곳을 찾으며 맛있는 식사를 하는 등 가까운 제주의 명소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