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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이날 문대림 예비후보는 56.31%, 김우남 예비후보는 43.69%로 최종 집계돼 12.62%p 차이로 문 예비후보가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은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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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결과 문대림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제주지역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문대림 예비후보는 56.31%, 김우남 예비후보는 43.69%로 최종 집계돼 12.62%p 차이로 문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은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ARS투표와 일반 도민(안심번호)에 대한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치러졌다.

문대림 후보는 15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대린 후보는 "저를 선택해주신 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리고 경쟁했던 김우남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오늘 경선 결과에 대해, 저 문대림은 제주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제주도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문대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원희룡 현 제주도지사,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고은영 녹색당 후보와 민선 7기 제주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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