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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청, ‘위기학생 성.공 동아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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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올해 추진하는 교육복지 일환인 ‘위기학생 성ㆍ공  동아리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고성종 교육장은 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새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주요업무계획 중 위기학생을 위한 성ㆍ공  동아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역 협업 및 네트워크 구축 ▲ 성(성장) - 지속적인 활동 기회 부여로 자아 재인식 및 자존감 제고 ▲ 공(공감) - 동아리 활동을 통한 배려심 함양 및 진정한 소통의 방법 체득 등을 배경과 목적으로 두고 추진한다는 것.

세부 추진명은 ‘善 물들이기’ 중학생 성ㆍ공 동아리 프로젝트‘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중학생 동아리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은 기관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선순환적인 지원을 한다.

또한 동아리 조직을 학교당 4~8명 등 학교 규모 등 여건 고려해 꾸려 학교폭력, 무단결석 관련 위기학생 등에게 꿈과 용기를 더 키우도록 응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월 달 내로 굿네이버스, 제주대사범대 등과 MOU를 맺고 2월 멘토교육, 멘토선정, 동아리지원, 동아리조직을 통해 본 사업을 본격화하고 12월 최종평가 등 연간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안명숙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친구마음 善 물들이기’확산하고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게 정상적인 학교생활, 꿈과 용기를 키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혼디 행복한 교육복지를 위해 통합 교육복지 ‘다맘누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축제 체험학습 참여 등과 함께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 지원을 활성화를 통해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는 등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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