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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2018년 ‘행복한 제주교육’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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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18년 역점정책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제주교육’실현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혼디 손 심엉 고‧사‧리 키울락(樂)’으로 정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동우 교육장은 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 한해 역점 추진 정책 등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또한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돼야 할 각종 계획을 1월 중에 학교에 발송하고 새 학기를 공문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시작의 달’로 운영한다.

제주시지원청은 2018년 제주시 교육 기본 방향을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으로 정했다. 인성과 행복한 교육을 주요 기본방향으로 정했다는 것,

이에 올해 주요 업무 핵심과제는 △혼디 손 심엉 고‧사‧리 키울락(樂)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안착 지원 △지방공무원 공직 사명감 고취를 위한 멘토링제 확대 운영 △다양한 독서‧문화‧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등이다.

‘혼디 손 심엉 고‧사‧리 키울락(樂)’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안착’을 위해 조기 인사에 따른 교원 겸임 기간을 2월 중에 운영하고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될 각종 계획을 1월 중에 학교에 발송해 3월 새 학기를 공문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시작의 달’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를 ‘교육과정‧교육계획 수립 주간’으로 정해 2월 내에 모든 새 학기 준비를 마치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컨설팅 지원 센터를 상시 운영해 학교 현장, 교사의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또한 교내 자율장학 활성화해 수업 나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지방공무원 공직 사명감 고취를 위한 멘토링제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회계, 계약, 시설공사 등 전문 멘토와 상담 멘토를 구성해 행정업무에 대한 개인별 상담활동과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학습과제 연구 및 공유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동우 교육장은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에 역점을 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중심 학교시스템이 조기에 구축, 안착되도록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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