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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제설, 공항 임시 운항중단

공항공사는 오전 9시 현재 출발 6편, 도착 3편 등 6편이 결항됐고 지연된 항공기는 21편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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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 33분부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오전 9시 45분까지 임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1.5㎝의 눈이 쌓였으나 목측으로 3.4cm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주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사전 비행기 지연. 결항 등 정보를 인지 후 공항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공항공사는 오전 9시 현재 출발 6편, 도착 3편 등 6편이 결항됐고 지연된 항공기는 21편 이라고 밝혔다. 

또한 1~2cm의 눈이 내렸다고 하나 목측으로 4cm이상의 눈이 쌓여 도로에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인 버스도 도로노면이 미끄러워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도 목격됐다.

그리고 일부 화물차와 승용차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스노우체인을 장착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해상에도 풍랑특보로 인해 여객선이 전면 통제됐다.

한편 10일부터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 9시 현재까지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35.9㎝, 목측으로 제주는 3,4cm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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