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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79% 4조 상반기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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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어려운 민생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道 예산의 79%인 3조9775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道는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작년 상반기 배정액 3조4498억원(예산대비 77.5%)보다 5277억 원이 많은 규모다.

특히 사업의 투자효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고 지역경제 및 도민생활과 연관성이 높은 SOC사업,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1분기에는 도 전체 예산의 62.6%를, 2분기는 16.5%를 배정해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길림 제주도 예산담당관은 “상반기내 예산을 집중 배정해 민간부문으로 빠르게 소비ㆍ투자가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배정된 예산이 신속한 집행되도록 예산 집행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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