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모임인 도르미는 지난 1월 5일 시내 식당에서 2017년을 결산하고 신임 회장 및 감사 선출,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제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김시윤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018년 신임 회장에 김창윤(농업기술원)씨, 감사는 좌길호(보건복지여성국) 전 회장과 김병수(인재개발원)씨를 각각 선임됐다.
김창윤 신임회장은 ‘2003년 창립 이후 14년을 이어온 저력으로 도정 시책을 홍보하고 직장내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동호회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