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저널
뉴스
"의대졸업반 모의고사 없애야"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4  13:25: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의사국가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이맘 때 마다 시행되는 의대졸업반 대상 모의고사 뒤 유급조치가 없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학원가에서 나왔다.

의사국시학원 메디프리뷰는 4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체 조사 결과 전국 42개 의과대학에서 공통적으로 의대졸업반 모의고사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전체의 약 2~7% 학생이 의사국가고시시험 응시자격이 박탈된다고 주장했다.

메디프리뷰에 따르면 본과 4학년 학생들은 컨소시움 모의고사(일부 대학연합 모의고사)와 두 차례 전국 단위 모의고사(임종평) 결과를 모아 성적 사정을 받는다. 성적 사정에서 1년간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으면 졸업을 하지 못하고 본과 4학년 생활을 1년 더해야 한다. 본과 4학년 중 매년 1월에 보는 의사국가고시 응시 자격도 박탈된다.

예전에는 본과 4학년이면 유급 없이 전원 의사국가고시를 치르는 게 당연했으며, 일부 사립의대만 국가고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본과 4학년 유급을 시행했다. 하지만 학생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자 유급을 허용한 의대는 그리 많지 않았다.

메디프리뷰 권양 원장은 "신설의대가 많아지고 합격률 비교를 통해 학교 홍보가 이뤄지면서 5년 전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본과 4학년 의대생이 성적 사정을 받게 됐다"며 "특히 모의고사 성적이 의대의 자존심과 연결되면서 의사국시 합격률이 높지 않으면 담당교수가 문책 받는 학교도 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http://www.hkn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호주에서 추격용 경찰차로 선정된 '기아 스팅어'
2
병원들 관상동맥우회술 수준 높아졌다
3
어머니 '류마티스 관절염' 유전된다?
4
제주도의회 신임 의장, 고충홍 의원
5
원지사 "강정구상권 철회 환영, 주민 사면복권 기대"
6
제주시, 차고지증명제 도입...전년比 신규 등록 13.9% 감소
7
광동제약 '솔표' 되살렸다
8
'밤도 대낮처럼' 빛공해,만성질환 부른다
9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미래유망산업
10
장점과 단점이 분명한 '장기렌트카 보험' 살펴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 2길 152   |   대표전화 : 064-743-0003  |  팩스 : 064-743-000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아 - 01028   |   대표자 : 김재흡   |  발행인 : 최선영  |  편집인 : 김재흡
신문 발행 연도 : 2012. 2. 2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흡
Copyright © 2012 제주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md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