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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노인 골절 위험 높여
김은지 기자  |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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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0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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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자동차 매연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노인들의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공공보건대학원 안드레아 바카렐리(Andrea Baccarelli) 박사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골절로 입원한 환자 약 920만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헬스데이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연구결과,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PM)2.5가 대기에서 조금이라도 증가하면 노인의 골절 위험도는 올라갔다. 미세먼지로 알려진 PM2.5는 지름이 2.5m(나노미터) 이하의 오염 물질이다.

연구진은 또 저소득층 중년 약 700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그들의 건강을 추적했다.

그 결과, PM2.5 이상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대기 오염이 낮은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칼슘 및 뼈 관련 호르몬의 수치가 낮았고, 골밀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동차 매연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노인들의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카렐리 박사는 "대기오염은 심혈관질환부터 호흡기질환, 암, 사고력 저하, 골다공증 등에 이르기 까지 여러 방면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란셋플래니터리헬스(The Lancet Planetary Health)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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