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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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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수산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 관리 요구에 부응해 양식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수산연구원은 지난 8월에 수산물 분석전문연구시설인 수산물안전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또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수산물 검사전문 분석장비확보를 위해 내년에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20억원의 예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식수협에 위탁해 추진하던 안전성 검사업무를 전면 이관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 검사장비 확보가 완료되면 현재 국가에서 수행중인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 사무까지 포함해 안전성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수행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방역 및 안전성검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행중인 광어 출하 전 안전성검사도 수시모니터링 강화,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제한 등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희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현재 수산물 안전센터 개소와 함께 내년에 정밀분석장비가 구축되면 종합적인 안전성 관리체계가 확보돼 소비자에 대한 제주산 수산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신뢰가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지난 8월에 제주시 행원에 연면적 2000㎡ 규모의 전문분석연구시설인 수산물안전센터를 개소해 수산물 품질분석실, 병성 감정실, 방역 검사실 등을 갖춰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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